이병률 시집 - 바다는 잘 있습니다.
출, 퇴근 할 때 가볍게 읽기 좋다.
가장 마음에 들었던, 그리고 인상 깊었던, 곱씹었던 구절
"그래, 또 산에 오르게 될 것 같으냐고 물었어요"
"물론이라고"
"산은 우리가 미처 걸어서 건너지 못한 바다라고 말했어요"
그리고... 책 표지 뒷면에 있었던 구절
우리는 안 괜찮은데 괜찮다고 말한다. 오래 전하지 못한 안부를 전한다. 바다는 잘 있다고...
뜻을 해석하거나 그 사람에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알진 못하지만.. 자꾸 생각나고 마음을 진동하게 하는 구절인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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